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24 14:11:36
기사수정

▲ 부구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산불피해지역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의 실습교육으로 학교 정원에 산벚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및 학교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산불 집중피해지역 4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보전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교육지원청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교육에서 소나무·산벚나무 묘목을 제공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교육에서 ‘우리 숲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산불 원인과 피해 회복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묘목 식재와 표찰 제작 방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산림 황폐화의 심각성과 복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및 학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교육 기부를 기획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대상은 16일 부구초와 죽변초, 23일은 부구중과 죽변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