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금호타이어_Autopromotec 부스 시뮬레이션

▲ [사진]금호타이어_TTC 부스 시뮬레이션

금호타이어가 독일 및 이탈리아 등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he Tire Cologne, 이하 TTC)’와 25일부터 28일까지(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오토프로모텍 2022(Autopromotec)‘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오토프로모텍은 국제 자동차 장비 및 애프터마켓(주요B2B) 전시회로서 지난 2019년에는 1,670여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 12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컨셉을 ‘Your SMART Mobility Partner - 타이어로 실현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로 표현하며, 금호타이어 대표 제품의 성능을 알릴 예정이다.

엑스타 PS71,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52, 에어리스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여름용, 겨울용, 올시즌, 트럭버스용(TBR), 전기차 전용(EV), 미래 컨셉 타이어들로 구성하여 유럽 시장의 히트 제품 중심으로 공개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을 초청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 및 개척을 위한 전시 상담도 운영한다.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체되어 있던 국제행사에 올해는 참가하게 되어 해외 시장 개척의 활력을 찾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