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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8 14:42:39
  • 수정 2022-05-30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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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노 소재 기술개발에 5년간 1334억원을 지원해 나노기술 및 신소재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상반기 신규과제를 27개 선정, 5년간 1334억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노 및 소재기술 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의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 사업 중의 하나다.


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개, 미래기술연구실 20개, 스마트소재연구실 1개를 새로 선정하여 향후 5년간 1,334억원을 지원한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 관련 185대 주력 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5세대(5G)용 통신 부품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열관리 시스템 복합소재 △수소 센서 △원자력 안전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하게 된다.


미래기술연구실은 65대 미래선도품목 등 10년 후 사용될 나노기술 및 신소재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20개 연구실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은 △극한환경용 단결정 다이아몬드 기판소재 △체내 주사용 생분해성 형상기억소재 등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을 뒷받침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위상양자 신소재와 같은 미래 유망 나노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창의적, 도전적인 연구들도 지원한다.


스마트소재연구실은 신소재의 합성, 설계, 평가과정을 인공지능 로봇이 연구자의 개입 없이 수행하는 스마트 소재연구실 과제를 신규로 선정했다. ‘수전해 촉매 및 디스플레이용 나노입자 합성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연구실’은 그린수소 생산 및 첨단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나노입자를 지능형 로봇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성하고 물성평가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실험조건을 로봇이 직접 설계함으로써, 소재의 최적화에 필요한 실험 횟수를 현저히 줄이고 신소재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 및 소재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해야 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에도 관련 분야 기술난제 극복 과제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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