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성과·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스피라(Sphera®)가 탄소 배출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스피라(Sphera®)는 Life Cycle Assessment (LCA) Automation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CA Automation 솔루션은 생애 주기 평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등 스피라(Sphera)가 기존에 보유한 Product Sustainability 역량을 확장한 것이다. LCA 수를 1000배까지 늘려 경험이 풍부한 LCA 전문가가 성과를 창출하는 대신 분석, 향상할 수 있다.
스피라 차세대 솔루션은 기존 보유 시스템과 통합돼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의 환경 발자국에 대한 포괄적 형태의 실시간 분석 및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고객들이 탄소 발자국을 동시에 대규모로 계산하고, 청정 전력원 활용 혹은 생산 공정 변경 등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변수에 대한 조정을 모델링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관리된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다.
LCA Automation은 제조업, 소비재, 페인트, 화학 등 공급망이 복잡한 분야에 소속된 기업들이 설계에서 분해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줄이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향상된 예측 기능은 각 단계에서 통합된 지속 가능성을 통해 기업의 전사적 의사 결정을 촉진해 각 부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측, 통제하도록 한다.
Paul Marushka 스피라 CEO 겸 사장은 “기후 변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규제와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LCA Automation은 탈탄소화에 가장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이 지속 가능성이 강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뒷받침하고, 더 낮은 탄소 배출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