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컴퓨터와 1만원대 아두이노 하드웨어를 가지고 따라하면 쉽게 구글 스피커에서 음성 인식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주승환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전임 교수가 집필한 ‘확, 다른! 아두이노 사이다 교과서’가 출판사 ㈜골든벨을 통해 출간됐다.
아두이노는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되어 있는 기판을 말하는 것으로, 회로가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기 때문에 단순 로봇, 온습도계, 동작 감지기, 음악 및 사운드 장치, 스마트 홈, 유아 장난감 및 로봇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주승환 교수는 직접 아두이노를 활용해 구글 스피커에서 음성 인식을 할 수 있는 장치와 구글 디바이스 등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초보자 또는 아두이노를 한두 번 접한 사람들도 가장 쉬운 방법으로 최상급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저술했다고 밝혔다.
이에 책은 IoT(사물인터넷) 개발 보드 선정에서부터 △온습도계, CO 센서, 스마트 시계, 오디오 장치 등 만들기 △PC 및 앱과 연결 △아두이노를 활용한 아마존 IoT 연결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통한 스마트 홈 구현 △스마트 팜 및 스마트 제조 센서 구현 △인공지능과 딥러닝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어 책을 보고 따라하면 아두이노로 제어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책은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골든벨(02-713-4135, 7134135@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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