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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8 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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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 77조 7,815억원을 달성, 3분기 연속 역대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관리와 공급망 노하우 등으로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28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대비로는 매출의 경우 18.9%, 영업익은 50.5%로 크게 늘었다. 전년동기대비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DX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의 경우,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사업별 실적은 메모리의 반도체의 경우 서버 및 PC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서버용은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기록했고 예상보다 가격 하락도 완만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파운드리는 공급 이슈 등 우려속에도 모든 응용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첨단 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수율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비수기 영향으로 SoC(System on Chip)와 이미지센서(CIS) 공급이 감소했으나, 긍정적 환영향과 판가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스마트폰 사업은 △부품 공급 부족 △지정학적 이슈 △부정적 환율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향상됐다. 특히 갤럭시 S22울트라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플래그십 경험을 가미한 중가 5G 신모델이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태블릿과 워치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견조한 판매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스마트폰 주요고객사의 판매호조, 게이밍 등 신규 응용처 판매 확대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1분기 시설투자는 7.9조원이었으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6.7조원, 디스플레이 0.7조원 수준이다. 메모리는 수요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공정 전환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집행됐다.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 첨단공정 개발과 생산능력 구축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수요 견조세에 적극대응하고, DX부문은 스마트폰·TV 신제품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GAA(Gate-All-Around)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는 한편,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신규 수주 확대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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