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라즈마 기술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플라즈마 저온멸균기 시장 확대와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활성기의 영역 확대에 나선다.
플라즈맵은 코렌텍(대표 선경훈)과 약 50억원 규모의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기 공급계약 및 인공관절의 표면 활성화를 위한 장치와 전용 포장 용기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기 ‘STERLINK’로 개척한 시장에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활성기 ‘ACTILINK’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치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만들었었다. 이번 코렌텍과의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정형외과 시장으로 성공적인 확대를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코렌텍은 국내 인공고관절 시장점유을 1위를 달성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30여개국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레텍은 플라즈맵의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국내 정형외과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플라즈마 멸균과 임플란트 표면 활성화 솔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빠르게 시장에 침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즈맵은 이번 코렌텍과의 공급계약을 포함해 최근 6개월간 국내외 27개 회사와 총 1,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비 미국계 회사로 유일하게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플라즈마 저온멸균기의 시장 확대와 세계 최초의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활성기가 의료산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일차적으로 검증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다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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