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 임직원들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KR은 성금 총 1500만원을 지난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KR 임직원이 마련한 모금액과 KR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지역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KR 경영기획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게 된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R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