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소부장탄소산업협력단, 이사장 유영목)이 탄소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탄소 소재 및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22년도 탄소소재산업 R&D 활성화 기술 컨퍼런스’가 4월 28일 13시 30분 전주라한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탄소소재분야의 글로벌 산업 교류 단절 및 글로벌 밸류 체인(GVC) 재편에 따라 탄소융복합산업의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에 대한 탈세계화 및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소부장탄소산업협력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탄소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원천기술 및 상용화 사례, 국가 R&D사업 트렌드를 반영한 탄소나노 융복합 상용화 사례, 3D프린팅 공정 기술을 통한 성공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 △활성탄소분야 최신기술 및 시장 현황 (한국화학연구원 임지선 단장) △수처리분야 활성탄소 제품 및 기술소개 (코코넛필터 김민호 대표) △나노탄소 복합재료 기술 및 응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윤진 책임) △샌드 3D프린팅 기술 상용화 사례 및 탄소복합재 분야로의 활용 (㈜삼영기계 한국현 사장) △탄소섬유 및 산업소재의 최적화된 재단 솔루션 (㈜삼원산업 안창배 상무)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링크(https://forms.gle/jBDXZ1Xy55xkwH7s9)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