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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5 1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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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4차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포럼에 참석해 발언중이다.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22일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출범을 출하하며 에너지 신산업 및 에너지혁신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2차관을 비롯, 에너지기술평가원장,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회원사(그리드위즈, 해줌, 케빈랩, 스탠다드에너지, 엔라이튼, 에이투엠 등) 46사, TS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터,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기관 37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혁신기업 실태결과 조사 △협회설립 개요 및 운영방안 △에너지혁신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에너지혁신기업은 2020년 기준 2523개사가 발굴됐으며 혁신활동영역은 전통적인 에너지 분야가 69%, 4차산업기술 접목 혁신분야가 33.5% 순의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액 10억이상 50억미만이 약 3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에너지혁신기업 전체 매출액 47.97조원 대비 에너지혁신품목 매출액은 28.70조원으로 60%를 차지했다. 애로사항에대해서는 자금부족, 시장 불확실성, 고급인력 유치 등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실태조사결과, 정부에 대한 요청사항으로는 △에너지혁신벤처 전문 투자 정책펀드 조성 △기술, 시장 검증 등 사업화지원 및 스케일업 기술개발 프로그램 확대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규제샌드박스 규제완화 등이 있었다.


이날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김구환 협회장(그리드위즈 대표)은 “에너지 혁신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에너지 중소혁신기업 육성과 에너지혁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사업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케빈랩의 건물에너지효율관리 사례 △에이투엠의 풍력발전지우너서비스 △마이브의 배터리교환플랫폼 발표가 진행됐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축사에서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주역”이라며 “정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에너지혁신 벤처 육성방안을 발표, 에너지혁신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기업성장 단계별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혁신기업 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어 진행된 투자심사역과의 1대1 투자유치상담회에는 13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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