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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5 1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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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 김종겸선수가 슈퍼레이스에서 폴투윈으로 우승했다.


한국타이어는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전날 예선 1위에 이어 결선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2018년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첫 해 우승 후 2019년, 2021년까지 총 3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팀인 조항수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 종합 우승을 위한 올 시즌 첫 걸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7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1위를 기록, 지난해 역시 종합 1위를 달성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례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모두 획득해 독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불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선수가 4위, 준피티드 레이싱 오한솔 선수가 5위를 기록,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가 4명이나 차지하며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각 라운드 획득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타이어 3사가 참여, 제조사당 5대의 차량을 선정 후 경기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챔피언십 타이틀이 수여된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60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레이싱 대회다. 동일 차량으로 경주해 드라이버의 실력과 함께 타이어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칼날 같은 제동력, 절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타이어 접지력이 수반되야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70여 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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