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박영근)는 오는 9월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의 건설기계사업자들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정부 규탄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8월18일 전남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16개 광역시 · 도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장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건설기계수급조절과 관련해 2009년 7월30일 정부와 합의했던 합의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현재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대한 건설기계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정부가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데 항의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만일 정부가 9월1일 개최되는 1차 집회에서 연합회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시는 즉각적으로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및 4대강 개발 사업에 2차로 건설기계 총파업 및 집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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