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에스아이엠은 오는 9월1~2일까지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2010 KEPIC-Week의 전력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2010 KEPIC-Week는 대한전기협회가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의 전력설비 적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KEPIC의 국제화를 위한 국내외 관련기관 정보교류 및 전력산업계의 협력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198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주파 유도 벤딩기와 기술을 개발한 성일에스아이엠은 이번 2010년 전력산업전시회에서 NET 취득 기술인 ‘소반경(1.5/2.0DR) 벤드 제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주파 벤드는 다른 벤딩 방법에 비해 치수를 정확하게 제어 할 수 있고,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원자력, 화력, 석유화학설비, 조선, 해양 등 산업계 전반에 적용되어 오고 있다.
특히 성일에스아이엠의 ‘소반경(1.5/2.0DR) 벤드 제조 기술’은 기존 설계의 변경 없이 엘보를 대체 할 수 있으므로 용접 개소가 감소되어 품질 건전성의 향상을 가져옴과 동시에 품질 보증비용과 운전비용이 절감되고 공정이 간소화돼 공장 배관 제작 시 제작 기간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성일에스아이엠의 기술 담당자는 “엘보의 고주파 벤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전시회는 성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성일SIM은 국내 최대의 배관 전문기업으로 1978년 설립 이래 30여 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고주파 벤딩, 배관, 선박, 자동차 엔진 배관 부품, 터빈 고온 부품, 진공 주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주파 벤딩기를 국산화 개발한 기술을 벤드 제품에 적용,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고주파 유도 벤딩기 및 기술 또한 인도 및 이집트 등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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