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21 09:54:16
기사수정


▲ 금호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_Fin Sread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53년부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약 1만 1천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금호타이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2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컨셉 △형태·시각적 요소 △기능·효율성 △차별성·특징 △영향력·책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Fin-Sread’는 미래 모빌리티를 이동수단이 아닌 향유 공간으로 보고, 그에 맞게 타이어의 새로운 정체성을 제시한 제품이다.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컨셉 타이어다. 에어리스 구조로 펑크가 없어 사고율을 줄일 수 있으며, 각 트레드는 독립제어가 가능하여 노면을 완벽하게 관리해 안락한 승차감을 극대화한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차량의 전동화가 가속화하면서 부품들 역시 첨단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타이어 역시 다른 장치들과 시너지를 내며 발전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며 미래지향적 비전과 가치를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작년 4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북미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제품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5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