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20 14:46:49
기사수정

▲ 코레일이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인해 그동안 제한해온 여행상품 판매를 21일 부터 정상화한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승차권 발매수량, 단체 여행상품 운영 등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환원한다.


코레일(한국철도)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제한해온 소규모 기차 여행이나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상품의 판매를 정상화하고 입석 판매를 2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과 가족모임 등 이동 수요가 많은 날에는 열차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시간대 자유석 발매 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봄 나들이 철에 접어든 4월부터 철도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상회복 전환을 앞둔 지난 주말에는 일평균 35만 8,404명이 이용, 전년과 비교해 125% 수준의 상승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빠르게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지친 국민들께 보답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여행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실시한 의료봉사자 열차 무료 이용 지원은 종료한다.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3,684명(약 12억 원)의 의료 봉사자에게 무임 혜택을 제공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정부 방역 정책에 맞춰 여행상품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방역에도 소홀함 없이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철도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앞으로는 코로나로 지치고 자유로운 여행에 아쉬움을 느끼셨을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5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