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1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907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8%, 전분기 대비 110.4% 증가해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에 지속적인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신규 증설을 완료한 MLCC용 이형필름은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고 증가하는 수요 대처를 위해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2022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주춤하던 영업이익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 된다”며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대규모 증설, MLCC용 이형필름 증설 라인 풀가동 및 추가 증설 등 주력 업종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여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전환 가속화 등 관련업계와 시장의 수요 전망에 따라 코스모신소재는 1,500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증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 MLCC용 이형필름은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어 상승세가 향후 수년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