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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1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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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승그룹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화승그룹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이 지난 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 5개소에 차량 기부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화승그룹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차량 기부 사업은 장애인, 아동, 노인, 취약계층 식품 운반 등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 기관에서 희망하는 차종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차량 기부 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노인복지관 △새들원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사상구푸드마켓까지 총 5개 기관으로 경차, 승합차, 냉장탑차 등 차량 5대 지원이 결정됐다.


장애인복지기관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경차를 , 운행이 잦은 아동 및 노인 시설의 경우 넓고 편안한 좌석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승합차를 지원했다. 식품을 취급하는 푸드마켓에는 음식 변질이 최소화되도록 고성능 냉장 설비를 갖춘 탑차가 전달됐다.


앞서 지난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3억 원을 기부한 화승그룹은 이중 1억 5천여만 원을 지정 기부 사업으로 편성, 부산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기부 공모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화승그룹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심사위원단을 구성, 기관들의 차량 보유 현황을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실사까지 진행한 결과, 위 5개 기관의 지원을 확정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화승그룹 김정식 상무는 “수혜대상자들은 물론 열악한 현장 곳곳을 누비는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노후 차량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와중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뻤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지 서비스로 수혜대상자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5개 기관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승그룹은 백혈병소아암환아 후원, 화승꿈틀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비롯해 교육후원사업,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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