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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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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명동 스토어.


애플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스토어 명동’을 9일 오픈한다.


애플(Apple)은 서울 명동의 쇼핑 거리 중심에 위치한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인 애플 명동을 사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애플 스토어인 이 새로운 공간은 고객이 애플의 최신 제품을 만나고, 매우 숙련된 스페셜리스트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 교육적인 Today at Apple 세션도 제공한다.


애플의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보며 끊임없이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이 공간에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애플 명동은 한국의 현대 문화를 기념하는 독창적인 Today at Apple 세션을 진행할 저명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잇다. 애플 최초 K-pop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을 선보이며 K-pop 슈퍼그룹 세븐틴(SEVENTEEN)을 초대한다.


아시아 전역의 다른 Apple 스토어에서도 론칭 예정인 이 새로운 세션은 5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곧 공개될 세븐틴의 싱글인 “Darl+ing”을 통해 참가자가 세븐틴의 창작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iPad와 GarageBand를 활용해 새로운 트랙을 리믹스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애플은 이 밖에도 다른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영감을 주는 Today at Apple 세션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창의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스토어에는 작은 정원도 있다. 한국 아티스트 이재효 화백과 빠키(VAKKI)가 제작한 조형물이 함께 자리한다. 초록빛 정원과 매장 내부 전면에 마련된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을 안내한다.


방문객이 입장하면, 애플 TV+등 애플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테이블 위 및 애비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아시아 최초 애플 픽업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 주문 제품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애플 명동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객 및 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픈 당일 오직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고객은 apple.com/kr/myeongdong을 통해 방문 가능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예약은 양도 불가능하며 1회 1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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