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01 17:26:37
기사수정


▲ 왼쪽부터 마틴 뵐러(Martin Wöhrle) dSPACE 코리아 대표,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디스페이스코리아가 스프링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강화해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스페이스코리아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자율주행 솔루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는 25일 멀티버스 플래닛 행사가 열린 여수 엑스포 컨퍼런스홀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MOU를 통해 디스페이스코리아는 자사의 HIL(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스프링클라우드의 풀 스택(full-stack, 운영 시스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알고리즘을 다루는 것) 자율주행 솔루션의 안전성과 견고함을 테스트하게된다.


HIL 시뮬레이션은 실제 차량을 모사해 전자 제어 장치(ECU) 기능 및 성능을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개별 ECU부터 전체 네트워크 통합테스트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이다. 이미 기술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업체가 신차 개발에 활용중이다.


마틴 뵐러(Martin Wohrle) 디스페이스코리아 대표는 “자사의 가상 검증 솔루션을 통해 자율주행 풀 스택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획기적인 기술 보유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사들이 자율주행 선두주자가 되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디스페이스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은 물론 자율주행 로봇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클라우드는 이날 인공지능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 개발, 시연할 수 있는 행사인 멀티버스 플래닛을 개최하고 앞으로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dSPACE는 네트워크·자율주행·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솔루션부터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 교육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7개국 지사를 포함해 직원 2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2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