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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9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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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RIS사업단이 추진 중인 ‘공장폐열 및 폐기물 매립지를 활용한 지역특화 난 육성사업’이 ‘2010 전국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재)울산테크노파크 RIS사업단(단장 이미혜)은 지난 7월29일 지식경제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단(19개)에 대한 최종 평가에서 울산의 ‘공장폐열 및 폐기물 매립지를 활용한 지역특화 난 육성사업’이 A등급(3개 사업단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RIS사업단은 그동안 지역특화 난 육성사업의 품종개발, 기술개발 등을 바탕으로 국내 호접란 시장 경쟁력 증진과 해외수출시장 개척(미국수출 2010년 20만본 3억6,000만원 및 2011년 30만본 5억4,000만원 수출계약 체결)으로 농가의 매출증대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울산테크노파크 RIS사업단은 1단계 사업(2007년 6월 ~ 2010년 6월)에서 울주군 온산공단 내 호접란 재배 및 연구를 위한 자동화 온실시스템 및 폐열활용 냉난방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특허 등록 1건, 특허 출원신청 2건, 신품종 등록 14건, 제품화 35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한 울산지역 화훼 재배 농가에 대한 기업지원, 지속적 협업체제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사업을 실시했다.

(재)울산테크노파크 RIS사업단은 이번 평가 결과로 2단계 사업(2010년 7월~2013년 6월)에서 연간 국비 8억원, 시비 1억6,000만원 등 3년간 총 28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재)울산테크노파크 임육기 원장은 “향후 2단계 사업에서는 이미 구축된 폐열활용 온실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농가에 중간묘 저가공급 및 신품종개발, 해외수출시장 본격화,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 수익향상 및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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