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및 그린화학 표준기술 워크숍이 지난 26~27일 2일간 제주도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KSCIA), 우석대 및 한밭대학교 RIC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수소·연료전지분야 국제표준기구인 ISO/TC197 및 IEC/TC105 대응관련 실적보고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화학의 국내 기술, 표준화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6일에는 △수소·연료전지 국제표준 대응 실적 보고(KSCIA 조성국 팀장) △PEMFC용 수소연료품질 국제표준화 동향(호서대학교 이택홍 교수) △연료전지 국제표준 동향-가정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원용 연료전지 PD) △마이크로 연료전지 국제표준 동향-카트리지, 전력 및 데이터 호환(삼성종합기술원 조혜정 박사) △그린 및 신재생에너지 표준화 전략(기술표준원 박응조 연구사) △연료전지 자동차용 복합재료 탱크의 고압수소가스 충방전 특성(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에 대한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27일에는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 특징과 개발(한밭대학교 이충곤 교수)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산업체지원제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기녕 선임연구원) △연료전지부품소재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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