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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8 1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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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CNG(압축천연가스)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지난 18~27일까지 경북도내 시내버스 393대, 전세버스 62대, 청소차 40대 등 총 495대에 대해 시·군, 가스안전공사, 가스충전소,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가스용기 및 용기부속품 부식상태, 검사품 사용 여부, 가스충전구, 체크벨브, 압력계 및 배관연결구의 손상, 가스누설 여부 등 CNG버스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CNG버스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의 대중교통 신뢰성 회복을 위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도내에는 대부분 5년이내 차량으로 일부(8대) 충전구(1대)와 필터(3대), 용기밸브(4대) 등에 대한 결함이 있었으나 현지에서 수리가 가능해 즉석에서 조치, 안전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서울에서 폭발사고가 난 버스는 9년된 노후 기종으로 도내에는 유사 기종은 없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도내 CNG버스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향후 CNG버스에 대하여는 시·군에서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와 매월 또는 수시 안전점검을 하고 업체에서는 매일 운행 전·후 점검을 확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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