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08 14:09:36
기사수정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상용화를 돕기 위한 R&D 인프라 구축에 1,672억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은 3월 8일부터 한달간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4월말까지 평가 및 선정을 거쳐 5월부터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및 사업화와 기술혁신을 돕는 사업이다.


그간 2011년부터 약 3.3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총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사업을 신설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게된다.


이번에 모집대상인 신규사업 유형은 △미래기술선도형(18개과제, 345억원) △산업현장 수요대응형(5개내외 과제, 50억원) △대학혁신기반센터(3개내외과제, 48억원),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24개과제, 39억원)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미래기술선도형은 원천 및 첨단 산업기술 선도를 위해 사전에 지우너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기술개발에 특화된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산업현장 수요대응형은 시급한 자원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에 분야를 정하지 않고 상용화, 사업화 등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돕는다.


대학혁신기반센터는 기업중심 산학협력의 관문이 될 대학혁신기반센터를 설치해 대학의 기업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패키지 서비스 운영지원 및 우수기관에 장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산업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대학이 기업 고민해결을 위한 사랑방이 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기존 구축 장비들이 문제 중심으로 연결돼 기업에 패키지로 서비스되는 등 기업중심의 R&D 인프라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신규사업 이외에 나머지 65개 계속 사업에 총 1,19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79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