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2-15 14:43:38
기사수정


▲ 전기차 연비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링 개념도


한국에너지공단이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해, 오픈소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예비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연비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의 오픈소스를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전기차 연비 예측 시뮬레이션은 MATLAB&Simulink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진행한 시험과 분석 데이터(전기차 배터리·모터·충전량 등)를 더해 완성했다.


MATLAB&Simulink 시스템은 입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과가 함께 개발을 맡았다.


개발한 시뮬레이션 모델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자동차 산업 예비 인력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미래차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하면 전기차의 에너지 흐름에 대한 기본 원리와 다양한 주행모드에 따른 전기차의 연비(에너지효율),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뮬레이션 모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전기차 연비 개선도 도모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시뮬레이션 모델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개선’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공고는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소스 및 매뉴얼은 2월 14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모델 공개를 통해 자동차 산업 예비 인력에게 연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개발의 의의를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77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