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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5 08:26:38
  • 수정 2021-08-29 1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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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수익성이 양호한 롯데역사㈜ 및 부천역사㈜의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주간사 선정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의 제5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방안(2009년 1월29일)의 일환으로 매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각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최근 3년간 매각주간사로서 건당 300억원 이상 주식매각 성공 실적을 보유한 업체 등의 참가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오는 9월3일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코레일 본사(대전)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공고 내용 참조하면 된다.

코레일의 관계자는 “매각주간사가 선정되면 주식가치평가를 완료해 올 10월 중 매각 공고를 실시하고, 2011년 6월까지 매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각 대금은 코레일의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역량 사업 강화를 위한 재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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