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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4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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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기계에 쓰이는 동력원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 및 수소 중심으로 대체하는 연구개발에 총 409억 규모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하나로 농기계 분야 동력원을 내연기관을 전기 및 수소 중심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농기계는 대부분 화석연료인 경유 또는 휘발유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에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전기 및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농기계 개발을 기획, 올해 지정공모과제 5개에 73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전기동력원 적용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전기동력 분야 선행개발기술인 전기구동 모터, 교체형 배터리 등을 적용, 단기에 산업화가 가능한 소형 농기계 기술개발 등을 위해 총 4개 신규과제(2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수소·전기 범용플랫폼 개발 분야에서는 트랙터와 같은 대형 농기계에 특화된 수소연료전지 동력 발전 시스템 적용 및 프레임, 차체 구조변경 등을 통한 범용플랫폼 개발을 위해 1개 신규과제(49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향후 2∼3년 내 후속 과제를 선정, 별도 예산을 배정 예정으로 이 사업에 총 409억 원을 투입한다.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김영수 과장은“친환경 동력원(전기, 수소 등)을 적용한 농기계 기술개발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농업 분야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공고·접수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본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기한 내에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www.fris.go.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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