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충남대와 손을 잡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함께 오픈캠퍼스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의 분야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박종호 ESG상생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공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가 힘을 모아 산업현장·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오픈캠퍼스 업무협약에 따라 1월 10일부터 5일간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생 51명을 대상으로 ‘KOGAS-Tech 오픈캠퍼스 계절학기’ 과정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전략 및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