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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7 10:27:33
  • 수정 2021-12-07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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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모빌리티 부품용 적층제조(3D프린팅) 복합소재·시제품 설계/제작 및 인력양성사업 착수식에서 김진천 울산대 교수(右 2번째)와 참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맞추기 위해 열교환기 등 부품을 적층제조(3D프린팅)하는 기술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울산에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 된다.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모빌리티사업단(단장 안경관교수)과 ‘미래모빌리티 부품용 적층제조(3D프린팅) 복합소재·시제품 설계/제작 및 인력양성사업(책임자 울산대 김진천 교수)’ 착수회를 지난 6일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 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부울경 메가시티 지자체 대학 USG 공유대학 사업인 울산대 미래모빌리티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 지원으로 향후 4년간 진행되는 산학연관 연계 3D프린팅 분야 학부 인력양성 사업이다.


테크노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어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산학연관 클러스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업체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인 현장기업 연계형 학부전문 양성의 필요에 따라 올 초 울산시의 적극적 대응으로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가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에는 울산TP, 대신강업, 메탈3D, 엠피웍스, 에스에프에스, 라오닉스, 3D팩토리 등 울산지역 소재·장비·설계·제작업체가 참여한다. 사업 1차년도에는 학부생 18명, 대학원생 5명, 교수 및 기업체 전문가 18여명 등 총 41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6곳에 학부생 3명씩 전담으로 미래모빌리티 소형부품 설계, 제작을 실제 진행함으로써 해당기업에 전문인력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는 2018년 정부의 산업단지 내 기업체 연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로 이전해 울산대의 최대 장점인 산학 일체화를 중점 추진 중이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진천 교수는 “첨단소재공학부가 현재 참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으로 학사-석사-박사 전 과정 전문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유일 3D프린팅 산학연관 클러스터인 테크노산단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인근에서 바로 현장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력양성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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