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제조혁신대학원(원장 현승균) 첨단소재공학과 주승환 교수는 ‘메탈 3D프린팅을 통한 고효율 구리 부품 제작 공정’을 주제로 3D프린팅 제조혁신 세미나를 오는 12월17일 오후 1시부터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에서 전기차 모터, 열교환기, 방열 부품 등을 구리로 적층제조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품 제작 사례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김승균 EOS 한국 지사장이 구리 적층제조 공정 이론 및 사례와 해외 발표 논문 분석을, 주승환 교수가 구리 부품 제작용 금속 3D프린터 개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신청은 이메일(jshkoret@inha.ac.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메탈 3D프린터 제작 및 공정 국산화와 H 중공업 3D프린팅 부품업체 등록을 주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주승환 인하대 교수는 메탈 3D프린팅 제조혁신 확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Generative Design 사례 실제 응용 및 실습 △AM Simulation 사례 및 실제 응용 실습 △의료 메탈 3D프린팅 임플란트 제작 및 창업 과정-의료 GMP, 품목 허가 사례 등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