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8-17 08:46:19
기사수정

국내 최대 개별 반도체기업인 KEC(대표 곽정소)는 타임오프제와 관련해 시작된 노조파업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15.8%,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한 99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을 기록, 2분기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6억원보다 250% 대폭 증가한 수치로, 이번 실적은 최근 IT 및 전자산업 호황에 따른 LCD모니터 및 TV, PC 및 모바일기기 관련부품의 국내외 오더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KEC는 2분기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한 배경에 대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중단 후 파업복귀 노조원을 비롯한 제조, 간접, 신입사원 등 전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하고 협심해 노력한 결과 조속히 생산재개를 할 수 있었던 것이 파업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평상시의 돌발상황을 대비한 재고물량확보 및 노조파업 후 거래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취해진 점 등도 크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KEC 구미공장은 지난 2일부터 24시간 가동을 재개했으며 현재 정상조업 대비 95%의 가동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이노텍과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추진 중인 LED PACKAGE사업은 전주공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 소량 생산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1억개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6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