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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30 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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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기업 5천개를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전경련회관에서 ‘제3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하며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육성방안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혁신기업 27개사 대표가 모여 ‘(가칭)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 추진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기술,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업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우선,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손정락 에너지MD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탄소중립 10대 중점기술(△재생에너지 △무탄소발전 △전력계통 혁신 △에너지저장 △열에너지 △에너지효율 △수소 △청정연료 △자원순환 △CCUS)과 △기술개발(R&D)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이경윤 신사업처장은 한전이 추진 중인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스마트 그린산단 내 에너지모니터링 △데이터연계 시스템 구축),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등 신사업 투자방향’(△에너지효율개선 △전력수요관리 △전력데이터서비스 △중개플랫폼)을 설명했다.


또, 피엠그로우, 니어스랩, 에이치에너지 등 3개사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실증사례를 소개했다.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혁신기업의 육성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확산을 위한 대기업·에너지공기업·에너지혁신기업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와 제품·서비스의 사업화 및 시장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주체이며, 정부는 에너지 신시장과 신산업 창출 지원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6대 에너지신산업분야 △태양광O&M △VPP △풍력발전 지원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관련서비스 △에너지신산업 소부장 △BEMS에 정부 R&D 예산을 ’21년 1,538억, ’22년 1,689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22년 상반기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신산업 창출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에너지혁신기업을 (’21)2,500개→(’30)5,000개 육성 예정”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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