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을 생산하는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 10일 매출액·영업손익에 대한 2분기 경영실적을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93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의 감소를 나타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해외 현지 합작사 설립 및 북미지역 3개 회사와의 LED조명 공급 계약 등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