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최하는 ‘2021 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1월18~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건테크, SFS, 세중정보기술, 컨셉션, 삼영기계, 엘에스비, 와우쓰리디, 위랩스 등 3D프린팅 관련 업체들과 경운대, 금오공대, 순천향대, 구미대, 경북보건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및 대학·연구소 등 29개사가 참여해 71개 부스 규모로 출품했다.
전시회와 함께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D프린팅 세미나와 체험존, BIZCON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한밭대가 주관하는 ‘3D Printed Electronics 포럼’에서는 3D프린팅의 새로운 기술이 소개됐다.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군, 산업체, 학계가 국방ICT융합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운대학교 Linc+산학협력단은 전시 개막행사를 비롯해 3D프린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 3D프린팅연맹 융합기술포럼에서는 미국, 인도, 베트남, 영국, 탄자니아, 일본 등 10개국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국제 3D프린팅기술 및 시장동향을 소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국가의 3D프린팅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구미시가 프린팅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www.3dpia.org)와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