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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1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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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산업부 철강 세라믹 과장이 토탈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ANH Structure가 국내 최초로 복합재를 활용해 1:1 크기로 제작한 우주선 연료탱크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유일 첨단소재 전시회인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 기술대전’이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참여와 관람객들의 관심 아래 개막했다.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 전시를 시작했다.


전시회에서는 8개국 130개사가 참여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대학연구 성과발표회 △정부 소재 R&D관으로 구성된다.


우선, 이번 전시에서는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기업 R&D와 상용화를 지원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한국탄소나노산업연구조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 기업 마케팅을 돕는다.


또 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5개국 50여개사와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구매 상담회가 전시기간 내내 화상 상담장에서 열린다.


소부장 산업의 그간 성과와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도 준비됐다. 신소재경제신문에서는 오는 11월18일 13시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 기술워크숍-‘K-반도체·배터리 전략 실현을 위한 첨단소재와 특수가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ANH Structure가 국내 최초로 복합재를 활용해 1:1 크기로 제작한 우주선 연료탱크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ANH Structure가 국내 최초로 복합재를 활용해 1:1 크기로 제작한 우주선 연료탱크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실물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데이터를 얻는데 성공했다.


복합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23%의 무게를 절감했으며, 향후 30%까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복합소재 활용으로 183°C 이하 극저온에서도 구조적 변형이 없어 안정적인 발사가 가능하다.


또 이날 컨퍼런스룸 308호에서는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관하는 ‘세라믹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산업유공자, 우수논문 등 14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최우석 산업부 국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더불어 탄소중립 관련 세라믹 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세라믹 전략 핵심소재·전통세라믹 기술개발 지속 지원, 세라믹산업 제조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지원, 세라믹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예타규모 R&D’ 추진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람객들이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부스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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