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 WORLD 행사장 한국에머슨 부스 전경

한국에머슨이 국제 수소에너지전시회에 참여, 인프라 생산 확대, 유통 비용, 연료 전지의 안정적인 가동, 안전한 수소 충전소 운영 등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국에머슨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이하 H2 WORLD)에 참가해 안정적인 수소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보관 그리고 어플리케이션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지연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안정적인 수소 운송과 보관에 필요한 가스 분석기 포트폴리오, 감압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계량 및 제어기술 등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 연료 보급소 운영 프로세스 솔루션도 마련된다. 퓨어셀 솔루션, ASCO 유량제어, 안전 폴리에스터 정션 박스, 내화성 케이블 글랜드를 비롯해 안전한 연료 전지 전력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수소에너지 공급망 문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소에너지 전지 운영 및 인프라 확보는 기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이다. 에머슨은 안전한 수소 에너지 생산에 최적화된 고유 프로세스 및 장비를 갖추고 파트너사의 수소 연료 전지 공급망 전반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전시와 함께 행사장 3층 컨벤션홀에서는 수소에너지의 수소산업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된다. 3일차인 12일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한국에머슨 이정원 전무가 연사로 나서 ‘안전한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동향’의 주제로 에머슨의 솔루션을 더욱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