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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8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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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친환경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 생태계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익산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친환경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맺고친환경 수소 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경제 이행 과제로 수소충전소 확충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시 산하기관을 포함, 관용차량 및 익산시 관내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수소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간소화, 규제 개선 등 수소 인프라 정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주)는 수소차 보급을 위한 액화수소충전소 설치와 충전소 부지 확보 등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는 수소에너지 사용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탄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주) 김기영 대표이사는 “익산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주)가 수소산업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수행해나감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익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수소생태계구축을 위한 노력이 합해져 수소정책 활성화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수소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수소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올해 6월 익산 2공단수소충전소에 전북도 공공기관 제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또 2023년까지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소버스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승용차는 물론 수소버스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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