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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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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안전 체험관 조감도


국민들이 직접 수소시설을 체험하며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및 교육관이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 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가 총 사업비 153억원(국비 83억, 지방비 70억)을 들여, 충북 음성군에 연면적 2,154㎡ 규모로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구축에 나섰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 영상관 등 총 3개의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핵심 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무한한 수소 △안전한 수소 △미래의 수소라는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무한한 수소’ 에서는 수소는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지역편중이 없는 풍부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한다.


‘안전한 수소’에서는 수소용기 안전성 확인, 긴급차단장치·가스누출검지기·화염검지기 등 수소충전소의 3중 안전장치를 테스트하고, 수소 자동차에 수소충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미래의 수소’는 수소도시모형과 수소시설 통합관제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하여 미래 지향적 체험을 하도록 꾸며진다.


아울러, 체험관에는 일반 국민을 위한 전시·체험공간과 함께, 연간 약 1,000명의 수소충전소 등 수소시설 안전관리 인력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관도 설치된다.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체험교육관 건립을 통해 일반 국민의 수소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수소 안전인력 양성 및 교육 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은 “탄탄한 수소경제를 위해서는 안전이 밑바탕 되어야하며 정부는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수소의 활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체험교육관이 수소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수소안전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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