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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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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_문재도 H2KOREA 회장(좌측)과 모하메드 아부나얀 사우디 아크와 파워 회장(우측사진 왼쪽)이 화상으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사우디와 미래 수소산업 성장을 위한 청정 수소 생산 및 공급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 협력을 함께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사우디의 아크와 파워(회장 모하메드 아부나얀, 이하 ACWA Power)와 11월 3일(수)에 양국의 수소산업 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사우디 현지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임석하에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에너지 활용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양국 간 청정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정례적 정보교류, △전주기적 수소 협력 강화, △수소산업 확대, △수소 공급망 구축 및 수소시장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로 사우디의 잠재 재생에너지 생산·개발 능력과 한국의 수소 생산·활용분야의 기술 결집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저장 및 운송 분야의 역량을 강화한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경제 확산, 온실가스 해외 감축 등 분야에서도 사우디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CWA Power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더불어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는 한국과 사우디 현지에서 화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 수소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해외 청정 수소도입 공급망 구축에도 탄력을 받게됐다.


한편, ACWA Power는 2004년에 설립된 사우디 합작법인으로 세계적인 발전 및 에너지 생산·개발 회사다.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KSA)으로부터 5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암모니아 생산 시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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