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북, 충남의 충청권 3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충청권 공동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한 뒤 3개시·도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5개항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이들 3개 시·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과 세종시설치특별법의조속한 제정 등의 정상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입지를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간 연장과 대전~조치원간 2복선 전철화 사업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적 지원 △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과 (가칭) 충청권자립 경제포럼 구성 운영 △‘2010세계대백제전’,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적 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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