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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1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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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허용수 GS에너지 대표가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에너지가 인천시와 해외 청정수소 수입과 생산·활용 전반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 협약을 맺고 1조원을 투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GS에너지(사장 허용수)와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해외 청정수소 수입과 생산·활용 전반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청정모빌리티 도시환경조성, 클린열 지역난방 활용확대를 위한 것으로 GS에너지가 인천시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GS에너지는 2025년까지 5천 개소, 2030년까지 1만 개소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약 70만 세대에 공급하는 지역난방에 클린열(청정수소 부생열)을 활용하며 온실공원 조성 등을 계획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정부의 청정수소 국내 공급 확대 계획 이후 추진되는 지방정부와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GS에너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공급체계와 청정수소 기반 분산형 전원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산학연과 수소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와 집단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 열원 활용 확대, ESG 기반 친환경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투자 유치를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가치를 높이고 수소선도도시 건립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인천은 수소생산 기반을 갖춘 동시에 대규모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대표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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