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티이엠씨(TEMC) 유원양 대표이사가 10월27일 개최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21)’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글로벌 시장 개척이 필요한 K-강소기업 중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10월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둘째 날인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이날 티이엠씨 유원양 대표이사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다방면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원양 대표이사는 “2015년 회사를 설립한 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에 진입해 특수가스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이엠씨는 최근 보은군 일반산업단지에 CTS Plant 부지 33,054.5㎡를 취득했고,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6,000㎡ 규모의 CTS Plant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용 에칭가스 황화카보닐(COS)의 합성, 고순도정제, 자동 분석시스템 구축해 생산능력을 140톤까지 확대하고, 연간 36만㎥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CO는 108만㎥까지 늘려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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