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솔루션 공급기업 ㈜한국기술의 송종하 대표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관으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16회 전자 IT의 날 유공자 포상’ 대회에서 ㈜한국기술 송종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EA는 이번 수상에 대해 송종하 대표가 4차 산업 분야 핵심 솔루션인 3D프린팅 시스템을 국내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써 공정 혁신에 기여하고 국가산업발전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술은 미국의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의 3D프린터 장비 판매&유지보수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4년간 국내 600여 곳 이상의 기업과 교육기관에 산업용 3D프린터를 공급하면서 3D프린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내 최대의 산업용 3D프린터 장비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서, 제품 제작 프로세스의 개선을 도왔다.
송종하 대표는 “한국기술은 고객 만족에 그치지 않고 고객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며 “3D프린팅과 관련된 모든 융합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와 컨설팅, 네트워크, 컨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