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도내 벤처기업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유망기업 육성 등 도내 벤처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업무를 담당하는 지원기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자 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무자 투자 역량강화 교육은 강원TP와 강원도, 지방중기청 및 강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소풍벤처파트너스가 주관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투자업무와 연관된 BI 센터장 및 매니저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투자의 기초이해와 기업투자의 방향과 절차 등을 case-by-case의 사례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강원TP 관계자는 “이번 투자 실무자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의 투자업무 실무자들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추천으로 강원형 벤처펀드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지역 펀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