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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산업대전’ 19일 온·오프 동시 개막 - 디지털 트윈·3D프린터 등 뉴노멀 기술 및 기계 선 - 자본재 발전 기여 유공자 포상, 효동기계공업 금탑수상
  • 기사등록 2021-10-19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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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 및 기계를 한 번에 살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대전’이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대전은 최초의 자본재 전시회이자, 44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으로 시작된 전시회로, 국내·외 첨단기술과 우수 기계류를 소개·보급하며 국내 기계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일조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비대면 경제, 메타버스 등이 부상하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반영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전시회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수출확대 및 내수증진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해 산업발전 인사이트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어비프로바이오, 효동기계공업, 덕지산업, 코론(주) 등 444개사가 참여했으며, △공작기계·금형·3D프린터·부품소재 △스마트팩토리·자동화기기·로봇 △ 에너지·플랜트기자재 △IT서비스·디지털트윈·인공지능 등에 대해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위드코로나 시대의 산업지능화, 메타버스 XR의 미래에 대한 컨퍼런스가 열리고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회, 발전6개사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19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이 우리나라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 및 유공자 산업 훈·포장 등 정부 포상 49점을 수여하고 업계를 격려했다.


대형단조 성형기계를 통해 연간 3,000백만불 이상 수출하는 효동기계공업의 김동섭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산업용 펌프 등 펌프류 연구개발로 펌프산업과 자본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덕지산업의 김종수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NPR 공법을 적용해 상하수도 기계설비 국산화에 앞장선 뉴보텍 황문기 대표이사 △건설중장비 부품생산 자동화로 제조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현대정밀 오춘길 대표이사,△28년간 농기계 산업에 종사하며 올해 1분기 수출 1억불이라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대동 유장영 상무보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진규 차관은 “기계산업이 6년 연속 우리나라 수출 2위의 위상을 유지한 것은 기계산업인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 보호무역주의의 강화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요구가 강해지는 제조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데에 있어 기계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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