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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1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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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지역산업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산업발전 방향 및 예산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연차별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인한 뉴노멀 2.0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산업 여건을 재진단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한국판 뉴딜 및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주력산업에 접목해 산업을 개편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진흥계획의 기본 방향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충남 주력산업 점검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지원전략 수립 △지역산업·기업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 △지역산업·기업 데이터 연계 및 활용을 위한 방안 모색 등 4가지이다.


계획 수립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충남TP는 지역혁신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산업·기획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기업·관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략 수립을 위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수요조사를 실시중이며, 지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력산업별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충남TP는 올해 12월까지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중기부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조정·보완해 12월 말 지역경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TP 유용구 정책기획단장은 “충남의 산업·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기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산업·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충남TP는 산업 분야별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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