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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9 16: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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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즈의 개인간 차량공유 서비스 타운카 예시 (테슬라 모델3)


주식회사 타운즈가 개인간 차량공유 서비스 ‘타운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자동차 소유 및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타운즈는 국내 최초 P2P 카셰어링 서비스 타운카가 지난 5일, 해당 어플리케이션 배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타운즈에서 개발한 P2P 카셰어링 서비스인 타운카는 B2C(렌트회사 주도의 카셰어링) 방식이 아닌, P2P(개인간 카셰어링) 방식의 서비스다.


ICT 규제 실증특례를 받으며 기존 카셰어링의 참여자 범위를 기업에서 개인으로 넓힌 개인 참여자 주도의 카셰어링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P2P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국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규제로 인해 관련된 서비스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타운카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으로 주차장에 머물러 있는 유휴차량을 공유함으로써 차량 소유자(타운카 오너)는 공유수익을 얻고, 차량 대여자(타운카 유저)는 이웃의 차량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운카는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시를 대상으로 10월 5일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점진적으로 지역 확대와 등록 차량수 확대로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타운즈 측은 향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공유 환경을 구축하고 일상 생활 중 이웃의 차를 정말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타운카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신분증 도용, 운전자 바꿔치기, 미성년자 이용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대면 방식의 키 전달 정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특히, 타운카 서비스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사고나 고객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 구축, 그리고 자동차 사고 전문 법무법인 포함 2개 법무법인과의 자문계약 등 다양한 준비와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했다.


타운즈의 정종규 대표는 “타운카를 이용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타운카 오너로 참여, 공유수익 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혜택을 얻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웃의 차량을 정말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운즈의 최윤진 공동대표는 “타운카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ESG적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타운즈는 타운카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 온 기아와의 협업제휴로 전기차 EV6를 포함한 기아 신차3종의 운전 경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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