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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1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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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회장 최정우)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기술을 무료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그룹은 10월12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자 대기업·공기업 등과 지속된 기술이전을 지원해 왔으며, 포스코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41개사에 564건의 기술을 이전하며 지금까지 참여해 왔다.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전기·전자), 그린(에너지·자원), 기계·장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친환경과 스마트화 분야 기술의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 받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고도화와 스마트·자동화 공정의 도입 전략 등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기존에 보유한 제품과 이전 받은 기술의 연계를 통한 신제품 개발이나 공정 효율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술 이전 행사뿐만 아니라,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 활용 및 분쟁대응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천시열 포스코 생산 기술전략실장 △김영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혁신기획실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수혜기업 대표 5명 등 관계자가 현장에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 나눔은 대기업·공기업의 혁신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에 이전된 포스코의 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진출 등 성과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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