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3 16:31:54
기사수정



국내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기술산업 등 제조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뿌리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연계 협력과 기업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주관,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하는 ‘2021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소부장·뿌리기업, 국내외 수요기업, 민간투자사, 학연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4개의 주요 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K-소부장! 제조업 혁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리며, △최신기술개발 및 자립화 우수성과 전시회 △첨단기술 트렌드 세미나 △바이어매칭·투자유치·기술애로 컨설팅 상담회 △정부사업·해외구매정책 설명회로 구분된다.


세부내용으로는 △전시회(소부장관, 뿌리관, 테마관) △세미나(소재부품 디지털 혁신, K-소부장: 제조업 혁신 선도, 차세대 뿌리기술) △상담회(해외 바이어 매칭(수출), 투자유치 상담(투자), 기술애로 컨설팅(기술)) △설명회(소부장·뿌리 정부정책,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지원, 해외구매정책 안내) 등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3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을 비롯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장, 소부장·뿌리기업, 학계, 연구계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여 그 공로를 치하했으며, 산업훈장(은탑1, 철탑1, 석탑1), 산업포장(2), 대통령표창(7), 국무총리표창(8) 등 총 20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그간 수입에 의존해온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 △코리아인스트루먼트㈜ 김송호 이사가 은탑 산업훈장, 세계 최초로 新박막재료인 B-ACL 기반 반도체 박막 공정용 장비를 개발한 △피에스케이㈜ 이창원 이사가 철탑 산업훈장, 차세대 메모리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능 테스트 장비를 개발한 △SK하이닉스㈜ 손수용 TL이 석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 산업 생태계 강화, 수출 회복 확대 등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한 소부장·뿌리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핵심기술 자립화 확대, 글로벌 진출기업 거점 육성,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 전환 등 3大 방향을 중심으로 소부장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64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