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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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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2021_Xcient_FCEV_02_BOM05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지난 12일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 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량 (ALTERNATIVE POWERED VEHICLES)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게 큰 특징이다. 동급 디젤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한다면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해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및 유럽지역 수출 △유럽 지역 수출 수소전기 대형트럭 누적 주행거리 100만km 돌파를 기록한 데 이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적용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상용차 부문에서 기술 리더십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인 마크 프레이뮬러 (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번 수상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유럽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결과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탄소 중립에 대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AA 모빌리티 2021은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 전시회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 IT와 결합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회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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