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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09:12:10
  • 수정 2021-09-13 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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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기업(관)과 함께하는 창원시 수소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8일부터 1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 수소경제 선도에 나섰다.


▲ 수소특별시 창원의 수소 비전 로드맵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수소산업본부는 창원 수소산업 정책을 통해 수소산업 및 관내 기업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소전기차 소재,부품 등 수소산업 기업체 제품을 전시했다.


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에는 창원의 수소관련 기업 및 기관 6곳(△광신기계공업주식회사,△DK-LOK, △BUMHAN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하이창원주식회사 △한국전기연구원)이 참가해 수소압축기·액화수소·고압 밸브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 범한 퓨얼셀을 찾은 방문객들이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잠수함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먼저 범한퓨얼셀(BUMHAN)은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세계2번째로 개발한 기업이다. △장보고-Ⅲ 1번함 잠수함에 탑재 및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에 성공한 바 있다. 또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론칭, △민수용 연료전지 기술개발,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개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에도 진출했다. 이후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 △소부장 전문기업, △수소전문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 창원관에 전시된 디케이락의 피팅 제품들


디케이락(DK-LOK)은 수소모빌리티 피팅&밸브를 전시했다. 계장용 피팅과 밸브 전문기업으로 튜브와 파이프, 호스 또는 튜브 구성요소를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공급한다. 전시에서는 △피팅 △밸브 △수소반도체용 UHP제품, 항공기 유압시스템용 피팅 △LNG연료추진선 벙커링 산업 커플링 등을 선보였다.


▲ 한국전기연구원이 전시한 수소초전도 융합모터시스템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내 유일 전기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전시에서는 △수소-초전도 융합기술을 전시했다. 해당 기술은 차세대 수소기술과 초전도 기술의 융합을 통한 기술 활용가치를 높이는 미래지향 융합기술이다. 수소전기융합기술의 대표로, 액체수소의 활용성 확대와 초전도전력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을 소개한 하이창원주식회사

하이창원주식회사는 창원산업진흥원, 두산중공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출자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등을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창원수소액화플랜트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창원수소액화사업의 개요 △수소에너지 및 수소액화 원리 △액화수소의 특징 및 활용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비교 등을 소개했다.


▲ 광신기계공업의 부스


▲ 광신기계공업의 압축기가 전시돼있다


광신기계공업은 수소압축기 및 수소충전기를 전시했다. 광신기계공업은 국내 유일 수소충전소 압축패키지 국산화 업체다. 수소충전소 건설이 이어지며 주요 기자재 국산화를 이룬 광신기계공업의 선제적인 압축 기술력, 시공능력, 가격경쟁력과 사후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그린뉴딜에너지선도ICC를 소개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동장비활용센터 통합관리시스템 △그린뉴딜에너지선도ICC 등을 선보였다. 그린뉴딜 에너지선도 ICC는 폐자원 및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지식 및 연구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전국적 경쟁력을 지닌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를 목표로한다.


한편, 창원시는 수소모빌리티 보급·실증, 충전인프라 국산화, 수소공급 고도화, 독자적인 사업 추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시회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표기업이 추진하려는 수소 비즈니스 동향과 수소산업의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수소기업들이 앞다퉈 수소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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